오늘은 지난주에 다녀온 스쿠버 다이빙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께요.

 

필리핀 바다가 이렇게 맑고 깨끗한지 몰랐는데, 다이빙 하시는 강사님한테 물어보니까,

 

물도 깨끗하고 훼손도 거의 없어서, 많은 다이버들이 다바오로 몰려오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간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닷속이 정말 훤히 보이더라구요.

 

 

위 사진은 저희가 들어갈 첫번째 포인트를 찍은 사진입니다.

 

언듯봐서는 얕은 곳 같지만 5미터가 넘는 곳이에요. 그런데도 저렇게 바닥이 다 보이네요.

 

바닥에 돌처럼 보이는게 바로 산호인데 형형색색 얼마나 이쁘던지요.

 

 

체험다이빙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는 현지 강사분이십니다.

 

영어로 설명해 주셨는데, 다 알아듣겠더라구요..ㅋ

 

실은 거의 손짓 발짓 해가면서 알려주셨는데, 물속에서 쓰는 언어들이라서 그런지 심플했어요

 

 

드디어 물속에 들어갑니다. 물속에 들어가면 답답할 줄 알았는데 정말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난 것 같아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어요.

 

 

물속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수중카메라로 찍어서 색상이 단조로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형형색색이에요.

 

그 느낌을 다 담을 수는 없었지만, 정말 새로운 세상을 만난 듯 했어요.

 

스쿠버 다이빙에 관해서는 다음편에 다시 한번 올려 드릴께요.

 

우리가 갔던 곳이 다양비치와 가까운 곳이었는데 음식과 거기 풍경도 아주 아름다웠거든요.

 

2편에서 다양비치에 관해서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