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친구들과 학원 정문에서 찰칵~!!!!

 

 

연수후기입니다

필리핀 바기오의 바기오JIC 어학원 스파르타 2센터에서 연수 중인 victor입니다.

처음 필리핀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올랐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수를 끝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 그동안 바기오JIC 어학원에서 생활하면서 여러 가지 추억들도 많이 만들고, 영어대한 지식 또한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필리핀 어학연수를 오기 전에는 막연히 어학연수만 가면 영어가 늘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필리핀 바기오에 도착해서의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정말이지 한국에서든 필리핀에서든 혹은 영국이나 미국을 갔었다 하더라도 그곳에서 자기자신이 노력하지 않는 이상 얻어지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곳 필리핀에서는 한국보다 영어를 쓸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장점이 좀 더 수하게 영어 공부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된다는 것이겠지요.

한국에서는 혼자서 영작문도 잘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할수 있는 영어학원도없었고, 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토익, 토익스피킹 위주의 학원이 대부분이니까요.. 하지만 필리핀 바기오JIC 어학원에서 공부할 경우 영작문과 스피킹을 동시에 공부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스피킹을 하기 위에선 우선 영작문을 할 줄 알아야 원활하게 스피킹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영어를 배우면 단어, 그래머 이후 영작문과 스피킹을 공부하는데 이 점이 필리핀 어학연수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단어암기와 그래머 공부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지만, 막상 본인이 영작문을 하려고 하면 그게 생각만큼 쉽게 풀리질 않습니다. 그건 모든 학생들이 느끼는 공통적인 어려움인데요. 제 경우에도 처음에는 그랬지만 필리핀 바기오JIC 어학원에 온 후 차근차근 영어공부를 하면서 스피킹과 영문영작이 많이 늘게 되는 걸 느꼈습니다. 이것이 제가 느끼는 한국에서의 영어공부와 어학연수를 와서 공부하는 것의 차이점입니다.

저는 이제 곧 연수가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가지만, 이곳에서 보낸 그동안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니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해 정말 잘 왔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필리핀 바기오에 와서 필리핀 어학연수를 한 덕분에 다른 나라에 가서도 영어를 쓸 수 있다는 많은 자신감을 얻게 되었으니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필리핀 어학연수를 망설이시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제가 느낀점을 꼭 한 번 경험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필리핀이 아닌 다른 나라로 연수를 가더라도 필리핀에서 2~3개월 정도 공부하면서 기본을 다지고 좀 더 준비를 하고 간다면 정말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할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