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부에서 가쟝 좋아하는 곳!! 아얄라몰에대해서 설명할 생각에 벌써 기분이 들뜬다.

 

알려주고 싶고 설명해 줄 곳이 많은 곳이다. 펠라에 온 첫날 레벨테스트를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 아얄라로 이동을 한다.

 

필리핀에 다녀온 애들이 많이 이야기 하는 곳이라서 도대체 어떤 곳일지 기대가 됐다.

 

아얄라 몰에 모두 도착하고 가장먼저 한 것은 환전.. 환전소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환율 비교를 해보고 환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는 비교 해보지 않고 아무곳에서나 환전을 했다.

 

아얄라 몰 안에는 맛있는 레스토랑들이 많고, 시티은행 sc제일은행 크리스피도너츠 스타벅스 커피빈~ 익숙한 곳들이 많다.

 

이곳에 있으면 한국에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가 알고 있는 브랜드가 많다.

 

하지만 평일에 학원에서만 지내다가 주말에 이곳에 나와서 휴식을 취하고 간식을 사면 너무 기분이 좋고,

 

이제야 비로소 내가 필리핀에 있구나를 실감하게 끔 하는 곳이다.

 

 

아얄라에 있는 모든 맛집을 가는 것이 내 목표이다ㅎㅎ 주말마다 계속 아얄라몰을 빠짐없이 가고 있다.

 

아얄라몰안에 있는 수퍼마켓에는 물건이 많다~ 한국제품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초콜릿 과자 음료 들이 가득하다.

 

윗층에는 없는 것이 없다. 같이 간 배치는 여기서 빨래망도 샀다. 이것을 보고 정말 다 있다고 생각했다.

 

맛있는 과일들도 많이 사먹을 생각이다. 장을 보고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간 레스토랑은 카사베르데.. 외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저녁시간에 딱 맞게 가는 바람에 1시간 정도는 기다린것 같다.

 

1시간을 기다려서 먹었는데 느낀 것은 여기 음식은 달고 짜다! 립은 달았고 치킨음식은 짜다...

 

하지만 나는 달고 짠 음식들을 좋아 하기 때문에 내 입맛에는 잘 맞았다. 하지만 남자들은 굉장히 괴로워하는 눈치다 ㅋㅋ

 

후식으로 먹은 것은 필리핀의 스타벅스라고 불리우는 BO'S COFFEE - 여기서는 스타벅스보다 여기의 맛이 더 좋다.

 

 

커피빈등도 모두 가볼 생각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다시 학원으로 돌아갔다. ㅠ.ㅠ3개월동안 여기 자주 올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