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A에서 본 세부시내 야경모습>

 

 

 

 

 

<Tops 내부 상가 모습>

 

 

 

 

비오는 토요일이에요. Tops hill에 가려구 봉고차같은 벤 렌트도 하구 설렘+기다림이였건만,

 

비가 계속 옵니다. ( 렌트하면 기사님도 같이 오셔서 운전해주세여. 4시간에 1800페소,

 

단체로 갈때 이용하면 좋아요. 찌푸니는 탑스 올라가기 전까지만 간다구 합니다.

 

등산하시고 싶은 분들은 찌푸니 이용해보세요. 하지만 꼭 귀중품은

 

기숙사에 나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단체로 이용하기''`)

 

 

 

 

Tops hill은 산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로 세부의 야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유명한 관광명소입니다. 입장료는 100페소 입니다. 24시간 오픈이구요.

 

 

 

가면 갈수록, 비가 더 많이 왔어요. 설상가상 안개도 껴서 일몰도 못보구,

 

야경도 못봤어요. 내부 사진만 열심히 찍었습니다.ㅋㅋ 날씨 좋은 날 다시 갈꺼에요..

 

가기 전에 꼭 일기예보 확인하시구 가세요~!!

 

 

 

걍 포기하구 산에서 내려오는길에 Mr.A라는 레스토랑에 갔어요.

 

원래 여기 야경이 명소라 예약을 해야 된다구 해요. 하지만 저흰 워낙 날씨가 안좋을 때 가서

 

테라스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소문나서 그런지 사람들 계속 왔어요.

 

 

 

맛은 그닥 맛있진 않았습니다. 스테이크랑 까르보나라가 맛있다구 그래서 고대로 시켰는데,

 

고기도 엄청 질기구, 양도 작습니다. 그래도 배고파서 허겁지겁 대충 먹구나니 비가 싹 그쳤어요.

 

그래서 다행히 세부 야경 사진 건졌습니당.ㅎㅎ

 

멋있었어요. 분위기도 괜찮았구, 음식만 쫌 더 괜찮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여기 말고도, 유명한 맛집이 많아요.

 

한국식 식당도 있었구, 블로그 찾아보면 많이 나옵니다.

 

주말에 다들 탑스 가보세요.

 

세부에 있다면 한번 쯤 꼭 가봐야 할 곳 인 것 같아요. 야경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