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면 일로일로의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느라 지친 머리를 식히러 스몰빌로 간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스몰빌은

 

술집, 카페, 밥집 들이 모여있는

 

일로일로의 조그만 번화가(?)라고나 할까요....

 

가서 많이 먹고 마시고 즐기고 왔어요 ㅋㅋ

 

불금이니까 가능한 일이져

 

먼저 요거트집에서 디저트타임

 

플레인이 70페소고 토핑당 10페소였던걸로 기억해요.

 

카라멜이나 초코 딸기 등의 시럽은

 

자기가 입에 맞게 뿌려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용

 

 

가장 제 눈에 띄었던 pirates

 

입구에 배 모형이 인상적인 곳이에요.

 

 

저희는 필리피노 음식과 산미구엘을 주문 !

 

돼지고기를 청국장비스무리한 양념에 볶은 음식이었는데....

 

다음부턴 저거 절대 안시킬래요^.^

 

그래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Beer 산미구엘이 굉장히 싸서 행복해용

 

직원들도 무지 친절해서

 

자발적으로 같이 사진도 찍어주고 짱친절^.~

 

 

여긴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우라 라는 클럽입니다.

 

불금을 즐기는건 우리나라나 필리핀이나 같은 것 같네요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붐벼서 움직이기가 힘들정도였어요 ㅜ.ㅜㅋ

 

무지 덥고 좁았지만 신나게 흔들다 왔습니당

 

 

필리핀의 클럽에서는 DJ의 역할이 한국보다 훨씬 더 중요한것같은....

 

 

여하튼 이름처럼 작지만 먹고 즐길 곳 많은 스몰빌에서

 

불금을 정말 즐겁게 보내다 왔습니다

 

ㅇㅣ제 공부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