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ED입니다.

 

 

 

열한번째 이야기는 수업에 관련한 내용 1편을 써볼까 합니다.

 

 

 

먼저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1:1 수업 강의실입니다.

 

 

이 방에서 1:1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절대 도망 칠 수가 없는 곳이죠..ㅎㅎ

 

그 덕분에 어떻게든 말을 해야하며 자연스레 기초 회화는 쉽게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답답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전혀 그런 부분을 못 느꼈습니다.

 

 

 

또한 1시간동안 이곳에서 뭘 계속 말해야 하나 걱정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어떻게든 되더라구요. 저도 한국오기전까진 영어로 말한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 부분은 전혀 걱정할 필요없으며, 시간 또한 금방 흘러 가버립니다.

 

 

 

다음은 수업교재 사진입니다.

 

 

여러 종류의 책이 있지만, 저는 위와 같은 책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처음 오셨을때 IELTS 형식으로 기초 테스트를 진행 후,

 

자신의 레벨에 맞는 교재로 시작을 합니다.

 

여기서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교재 내용이 쉽다고 받아들입니다.

 

처음 레벨 테스트에서 높은 레벨을 받는 분이 없는 것 같으며,

 

튜터들 역시 한국 학생들의 수준을 낮게 잡고 시작하려 하는 것 같았습니다.

 

 

 

책은 교환이 가능하나 사용만 하지 않으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1~2번 정도는 아무것도 쓰지마시고 내용을 훑어보시고 결정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책 값이 300P이기에 싼 편이 아니더라구요 ㅎ

 

 

 

저 같은 경우는 책으로 공부를 왠만하면 하지 않습니다.

 

처음 레벨을 낮게 받아서 도움이 크게 되지 않는 것 같아서 튜터들이 따로 준비를 해오더라구요.

 

 

 

그리고 책으로 공부를 하는 날에는 챕터1의 큰 제목을

 

하나의 주제라 생각하고 관련된 내용의 의견을 1시간 동안 주고 받습니다.

 

 

 

문법, 단어 등은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수업시간 중 저는 오로지 Speaking만 합니다.

 

 

 

물론 오시는 분들마다 다르기에 자신에게 맡는 수업을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책을 들고 와서 그 교재로 공부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셔서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다음에 수업에 관련한 내용을 주제로 이야기 할때 다른 부분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