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으로 c&c어학원에서의 연수일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저는 세부퍼시픽을타고 지난 토요일 필리핀으로 향했습니다.

인천공항 오전 7시 30분 비행기였던 저는 공항에서 밤샘을 할 수 밖에없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공항 춥지도 않고 밤새 24시간 운영하는 매장도 있고

편한 의자도있고 핸드폰 충전기도 많아서 밤새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마닐라까지가서 마닐라에서 일로일로로 갈아타는 여정이었는데요.

이 과정이 커넥팅 플라이트가 아니고 국제선따로 국내선따로 여정을 결제항 것이어서 공항 도착했을땐 좀 당황했지만

그래도 큰 어려움없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마닐라 공항이 생각보다 와이파이가 잘 터져서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않게 보낼 수 있었어요^.^

세부퍼시픽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 처럼 저가 항공사입니다.

그래서 비행하는 동안 아무런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아요 ㅋㅋ

담요 신문 심지어 물 조차도 제공하지 않으니 준비해서 가져가세요.

그리고 놀라웠던 점 하나는 마닐라공항에있는 모든 상점들이 카드를 받지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오직 캐시만 받는다고해서 좀 당황했어요 ㅋ

한국에서 페소로 좀 환전해 가는게 좋을것같네요

거기에 미스터 도넛 매장이있어서 사먹었는데 역시 많이 싸더라구요

우여곡절끝에 일로일로에 도착했을때는 어학원측에서 픽업나와주셨어요

 

택시를 타고 학원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네요

처음본 필리핀 풍경이 낯설었지만 설레었습니다.

앞으로 도움될만한 연수후기 많이 올리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