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몰들이 있는데 그중에 크게 SM MALL 과 AYALA MALL이 있다.

나는 둘 다 자주가는데 에스엠몰은 엑티비티가 아얄라보다 많은 곳이다.

물론 에스엠 몰을 모르는 택시기사는 없으니깐 택시타고 에스엠 이라고 말하면 간다.

에스엠은 아얄라보다 훨씬 엄청 많이 크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가는 곳만 가는 느낌이 든다.. 안전하게?

여튼 에스엠은 엄청 큰 쇼핑몰이기 때문에 쇼핑하기에 좋다. 없는 브랜드가 없을 정도이다.

그리고 레스토랑도 많고 커피숍도 많다. 그런데도 주말에는 자리가 없으 정도이다.

에스엠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중에 하나가 볼링장이다. 아얄라에는 없고 에스엠에는 있다.

주말에는 항상 사람이 많다. 하지만 기다려본적은 없다. 가격은 두게임하고 신발빌리는데 210페소이다.

두게임하면 약 한시간 정도가 지나가있다. 시설은 깨끗하고 깔끔하지만 볼링을 칠 때에 잘 미끄러지지 않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그 정도면 즐기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중요한건 양말이 꼭!!! 있어야 하기 때문에 챙겨가야한다.

 안그럼 사야되기 때문에.. 아님 못치거나!

볼링장 바로 옆에는 포켓볼 치는데가 있는데 한시간에... 악 까먹었다... 60페소인가했던거 같다. 그리 나쁘지 않다.

그리고 그 옆에는 플레이스테이션이 하는데가 있는데 그것은 한시간에 100페소면 이용할 수 있다.

또 에스엠의 자랑!! 영화관이 있다. 보통 영화관은 180인가... 했고, 에스엠에 아이맥스가 있는데 이 비용은 400페소이다.

아이맥스가 진짜 시설이 좋다. 감히 한쿡보다 좋다고 말할 수 있다. 화면에 빨려들어갈것같은..

베트맨을 봤었는데 사운드랑 화면이랑 너무 좋았지만 필리핀영화관은 자막이 없기 때문에 자칫 집중을 흐리면 영화 내용을 놓치는 수가..

 나 같은 경우는 아무리 집중해도 잘 안들렸다ㅋㅋㅋ 그래도 영화는 영화니깐^^!!

이렇게 이것저것 하고 먹고 놀다보면 시간 금방간다. 물론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잉여짓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