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옥같은(?) 주중 스케쥴이 끝나고 ㅋㅋ 주말이왔군요

 

역시 주말은 늦잠을 푸욱~~~ 자야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네요~

 

아침먹고 샤워하고 나왔는데 날씨가 너무좋아서 더욱 기분이 좋은거 같습니다.

 

이제 HELp에 온지 한달이 다되가는군요.

 

 한달간 생활하면서 쓰는 용돈을 생각안할수가 없지요~

 

아무리 세끼 다 제때 챙겨먹고 생필품을 한국에서 미리 챙겨왔다해도 생활하면서 지출을 거의 안한다는건 거의 불가능하기에..

 

 어디서 얼마나 써야 뭘 사야되는지 미리 계획을 잡고 생활을 한다면 과소비를 막을수 있겠지요~

 

 물론 누구나 이런 생각을 안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저는 생활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지출이 있었는지 제 경험에 비춰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간식부분이네요~ 공부라는건 정말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는거 같아요..

 

식사를 하고 한두시간만 있으면

 

뱃속에서 어김없이 꼬르륵 신호를 보내지요;;

 

 

제 경우엔 정말 배고파서 공부를 못할정도까지 참다가 안되겠으면 학원내 매점에 들려 간식으로 허기를 채우곤 하는데요.

 

대게 컵라면이나, 과자종류를 사먹습니다. 이틀에 한번? 정도로~

 

거의 60페소정도 들더군요 원화로 1800원?? 정도~ 듭니다.

 

 

 

 

또 한가지는 생필품인데요~ 이곳에서 소모품으로 사야할 것이 휴지랑 건전지(어학용테이프용) 치약, 정도 겠네요

 

더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아무튼 이런 생필품은 한번에 외출시 sm몰에 있는 마트안에서 사는것이 싼편입니다.

 

아니면 필자라운지 근처에 있는 슈퍼에 가서 사는것도 싸다고 하더군요. 필자 회원이라면 할인도 해주는거 같구요~

 

저는 6개월동안 필리핀에 있을거라 최대한 아끼면서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다른분들보다 비자연장비도 만만치 않고 다달이 전기세 물세 또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여유를 부릴틈이 없네요ㅠ.

 

제경우엔 순수 한달용돈 10만원으로 잡았습니다.

 

실제 이번달엔 그렇게 썻구요 ㅋㅋ좀 짜게 살아서 그런지..

 

아무튼 각자 자기에 맞는 용돈계획을 세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