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음식점 중 피쭈부라는 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다바오에는 바비큐 전문 식당이 상당히 많은데요…

 

대표적으로 페농, 바비큐보스가 있고 대부분의 현지식당에서는 바비큐 구이를 기본적으로 팔고 있습니다.

 

저는 술을 좋아하는 터라 사람들과 같이 바비큐 전문점에 맥주를 마시러 자주 가는데

 

우연찮게 이곳을 알게되어 가게되었는데

 

소스맛이 지금까지 다녀본 곳중에서는 제일 맛있는거 같아 4개월째 단골집이 되었습니다. ㅎㅎ

 

 

식당 전체 분위기도 나름 깔끔하고 학원에서도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어 택시를 타고 70페소 정도면 갈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라이브 공연도 해줘서 신청곡을 말하면 라이브가수가 불러주기도 하구요..

 

자기가 노래를 부르고 싶으면 신청하고 나가서 불러도 됩니다..

 

저도 술마시다가 3번정도 불러봤는데 나름 좋은 추억이 되더라구요 ㅋ

 

 

이곳은 맥주도 한국에 비해 엄청 저렴해서 산미구엘 같은 경우 1병당 900원 정도면 마실 수 있습니다.

 

메뉴도 상당히 다양한데 저희는 항상 꼬치구이를 기본적으로 시키고 버터치킨이나

 

다른 메뉴는 그때그때 상황봐서 시켜먹습니다.

 

꼬치는 개당 15페소인데 양도 많고 종류도 바비큐부터 똥집까지 다양해서 먹고싶은 개수만큼 시켜먹으면 됩니다.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평일에도 맥주 생각이 나면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니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꼭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학원 앞에서 택시타고 다모사 게이트 가자고 하면 되구요….다모사 게이트 들어서서 제일 첫번째 나오는 집이 피쭈부입니다.

 

식당 규모도 크고 간판도 크게 있어서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그럼 오늘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구요.

 

다음에 또 다른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Have a nice day and see u later…^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