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을 이용해서 1박2일간 기대하고 고대하던 오습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학원 근처에 있는 쇼핑센타에 가서 여러 가지 장을 보고 왔습니다.

 

두툼한 삼겹살과, 온갖 야채들 그리고 보라카이술과, 탄두아이라는 술도 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버스안에서 먹을 간단한 스낵들도 구입하였습니다.

 

대략 1시쯤에 버스가 출발해서 5시쯤에 도착했으니 4시간 정도가 소모 되었네요.

 

간단한 간식들이 없었다면 정말 배고파서 힘들 었을거 같네요.

 

생각보다 긴 시간이 소요되서 힘들었지만 도착해서 라면을 끓여 먹었더니 다시 체력이 보충되었습니다. ㅋㅋ

 

라면을 먹고 , 바다에서 간단하게 놀고 나서 씻은 후에 고기를 먹게 되었는데,

 

고기가 너무 두꺼워서 익히는데 고생좀 하였지만 정말 맛 하나만큼은 일품 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고, 아침이 밝아서 드디어 기대하던 고래상어를 보러 바다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만지는 말라는 얘기와 간단한 안전 수칙들을 듣고 바다에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깐 정말 멋있습니다.z

 

그렇게 바다상어를 다 보고나서 바로 오토바이를 타고 폭포가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오토바이가 가장 신났던거 같네요 ㅋㅋ

 

폭포도 정말 멋있습니다. 폭포에서 수영도 하고, 다이빙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네요..

 

너무 좋아서 돌아 오기 싫었답니다.ㅜ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시 숙소에 들어와 맛있는 라면을 끓여먹고,

 

다시 3시간 가량에 버스를 타고 무사히 학원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필리핀에 와서 처음으로 다녀온 여행이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첫주에 와서 몸도 마음도 피곤했지만 좋은 여행을 다녀와서 다 풀렸습니다~! ㅋㅋ

 

우선 우리 배치들과 더욱 친해 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니게 될 여행지도 많은 기대가 되네요. ^^

 

다음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