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비큐 파티에 대해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EDA에서는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토익테스트를 치르는데 두달에 한번꼴로 바비큐 파티도 열어줍니다.

 

저는 6개월 과정이라 6월에 한번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곳 식사를 책임지시는

 

이모님과 합의(?)하에 고기를 구워주기로 했습니다.

 

 

평상시에는 술 반입이 금지되어 있지만 이날만큼은 공식적으로 맥주도 마실 수 있습니다..

 

얼음물에 담가놓았다가 그때그때 꺼내다 마시니 정말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ㅋ

 

이번에는 고기를 굽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은 관계로 일부 사진은 이전에 찍었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ㅎㅎ

 

 

슬슬 고기를 굽기 시작하는군요…

 

조기 뒷모습 찍히신 분이 여기 음식 해주시는 이모님이시구요…

 

한국분이라 역시 한국인 입맛에 맞게 다양한 메뉴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십니다.

 

가끔 먹고싶은걸 말하면 해당 음식을 만들어 주시기도 하구요…

 

특히 이모님의 닭발은 정말 꿀맛입니다 ㅋ

 

 

 

한번 살짝 구운다음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 다시 한번 구워서 먹게 되는데요…

 

얼굴은 안나왔지만 이모님하고 저하고 고기굽고 있는 모습니다…

 

3시부터 굽기 시작했는데 구우면서 계속 집어먹었더니 바비큐 파티를 시작하기도 전에

 

벌써 배가 불러 나중에는 맥주만 마셨습니다 ㅎㅎ

 

 

다구운 고기는 이렇게 컨테이너에 놓으면 학생들이 먹고싶은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되구요…

 

고기양은 충분해서 아마 이날도 절반 이상은 남은 것 같습니다..

 

 

양념 돼지갈비랑 삼겹살이랑 기호에 따라 가져다 먹을수도 있구요…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된 바비큐 파티…

 

학생들도 모두 맛있게 먹고 간만에 다들 모여서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누고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8월에 했으니 이제 저는 10월에 한번 더 하고 갈수있겠네요…

 

그때 다시한번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그럼 바비큐 파티에 대한 얘기는 이쯤에서 마무리하구요.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Have a nice day and see u soon…bye^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