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밝아 있는 시간에 mall of asia를 가서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안경점이 2개 정도 있고 찾으시는게 있으면

 

그 곳 가드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가르쳐 줍니다. 저는 안경점가서 렌즈에 대해서 물어봤다가 전문용어들이

 

쏟아져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면티 같은 것은 우리나라 티에 비해서 확실히 싸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은 가서

 

구매해서 괜찮을 것 같아요. 하지만 유명 메이커는 가격이 거의 비슷합니다. 필리핀 메이커가 저렴한 편입니다.

 

안에 아이스 링크 장도 있고 안에서 와이파이도 잡힙니다. 당연히 영화관도 있구요.

  

 

 

 

저는 가장 좋았던 곳이 필리핀 기념품을 사는 곳인데 필리핀 전통의 상이나 친구들에게 필리핀 다녀왔다고

 

자랑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선물도 있더라구요. 유니클로, 여러 컴퓨터 브렌드, 등등 정말 가게는 많아요.

 

돌아다니다가 길이 어디가 어딘지 몰라 해맨 것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어두워 질 때쯤 밖으로 나와 보도로 약간 이동하다가 택시를 잡아 탔습니다. 필리핀 택시기사가 사기 친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약간 두려운 마음으로 탔지만 미터기도 바로 켜주고 문도 알아서 잠궈주더라구요.

 

인트라 무스로 가면서 택시 기사와 이것 저것 이야기하다가 인트라무스 성당 앞에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