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수업종이 치면 아무말없이 인사만 하고 앉아서 헤드폰을 끼고

  

리스닝수업에만 열중한 결과 드디어 리스닝3 교재를 끝냈습니다. ㅋㅋ

  

원래 좀 리스닝에는 자신이 있었던 터라 처음 수업을 들었을때 자신감을 가지고

  

리스닝 수업에 임하였는데 첫수업에서 멘붕을 당했었습니다....

  

  

딕테이션을 하는데 무슨말인지 하나도 알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ㅠ

  

빈칸을 차례대로 써내려가야되는데 겨우겨우 몇단어 들어서 빈칸을 채우려고 하면

  

이미 오디오는 다른 부분을 말하고 있어서 따라가기가 너무 벅찼습니다.ㅠ

  

그래도 이게 다 경험이고 연습이라 생각하여 꿋꿋히 One more를 외치면서

  

딕테이션 파트를 끝내던 것이 어언 한달이 되어가니 리스닝 교재의 끝이 보이는 것입니다. ㅎㅎ

  

  

  

  

  

  

레벨테스트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구요

  

수업은 비록 지겨웠지만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라는 말처럼 성적표를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리스닝 선생님이 이제 다음 교재를 나가야되는데 제 리스닝 레벨이 이제 6라서

  

리스닝 4를 할래 리스닝 5를 할래 냐고 물어보기에 리스닝 5를 한번 들어보겠다고 했습니다.

  

리스닝 5교재는 CNN 방송을 듣고 문제를 푸는 것이더군요...

  

  

전 또다시 멘붕을 느꼈습니다.....ㅠㅠㅠㅠㅠ

  

  

결국은 리스닝4를 선택을 하였네요 ㅎㅎ

  

다음교재는 CNN을 기약하며 오늘도 열심히 공부를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