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 11층엔 스카이라운지가 있어요. 이건 저녁 때 주변 사람들이랑 얘기 좀 하러 올라갔다 찍은 사진인데요, 스카이라운지 내에 수영장도 있고 테이블도 많이 배치 돼 있어서 교실이 춥다고 느낄 때는 가끔 스카이라운지로 나가서 수업을 하기도 하구 배치메이트나 룸메이트, 그 외 다른 사람들과 얘기할 때도 자주 이용해요. 처음 가서도 딱히 친한 사람도 없고 갈 곳도 없어서 스카이라운지에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가 아는 사람 만나면 반가워서 인사하고 같이 앉아서 얘기하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그리고 사진 윗 부분에 형광등이 있는 쪽엔 운동기구가 몇몇 비치돼있어서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기서 운동도 하고 몸 관리 하시더라구요. 쉬는 시간만 되면 스카이라운지는 사람으로 가득하고 몇 주 지내다 보면 이 사람 저 사람 인사하고 얘기하는 학원에서 가장 편한 장소가 될거예요. 아마 학원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왔다 갔다 하는 곳이 여기 스카이라운지 일 것 같네요. 밖에 내다 보면 세부 거리 모습도 다 보이고 멀리 항구도 보이고 해서 쉬기 좋은 장소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