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ME의 Aaron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친한 친구들을 떠나 보내며 라는 주제로 얘기해 볼까 합니다.

 

제가 이 곳.. 필리핀.. 세부라는 곳에 온지도 어언 2개월이 넘어가는데요..

 

2개월이라는 시간동안 같이 공부하고, 같이 놀러다니고, 같이 웃고 떠들고 , 많은 것들을 함께했던 친구들이 한국으로 다시 돌

 

아가게 되었답니다. 이 곳에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학생들이라서 방학이 끝날때쯤해서 다들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돌아갈 채비

 

들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에 떠나간 사람들을 제게 좀 특별했던 사람들이라서 좀 써볼까 합니다. (개인적인 얘기를 써서 죄송할따름;;ㅋ)

 

제가 작년 12월에 이 곳에 올때 같이 온 닉형과 존..

 

그 둘은 제 배치이기 전에 같은 대학교 같은과 사람들이었답니다.

 

거의 7년가까이 되는 시간을 학교에서 거의 함께 보낸 사이였기에 이 곳에 올때, 지낼때 저에게 굉장히 힘이 되어줬던 사람들

 

이였는데요.. 그런 사람들이 떠난다고 하니 참.. 아쉬움만 남더라구요.

 

또 한명은 헤나.. 헤나 역시 필자 식구인데요.. 굉장히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써..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가서 인사하고 얘기걸

 

고.. 정말 활달했던 친구였습니다. 비록 제 배치도 아니고 뭐도 아니였지만 저랑 참 친하게 지냈던 사이라 떠나가는게 너무나

 

아쉽더라구요..

 

그들을 공항까지 데려다주고.. 타는 모습까지 보고 다시 학원으로 돌아오는 택시안은.. 참.. 기분이 별로더군요..

 

다들 열심히 살아서 다시 만날때 좋은 모습으로 만났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여러분들도 이곳에 오셔서 공부이외에 좋은 사람 한명 만들어 가심은 어떨까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사람도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뭔소리를 하는지;;ㅋ)

 

어찌됐건 이런 허접스러운 얘기는 이쯤에서 그만하고, 공항 센딩 가실때 정보는..

 

현재 학원에서 공항까지 가는 택시비 약 150페소(학원 이전후 다시 알려드릴게요), 공항세 550페소 랍니다.

 

참고해 두시길..

 

그럼 이번화는 이쯤에서 정리하고 다음 이시간에는 세부의 각종 정보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