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ally에요~^^

 

싸이클럽에 가보니 어떤분께서 레벨테스트에 관해서 질문을 하셔서요, 오늘은 레벨테스트에 대해 이야기 해 볼께요.

 

음.. 벌써 레벨테스트를 본지 8주가 지났네요.

 

먼저.. 도착하시고 다음 월요일날 아침에 레벨테스트를 봅니다.

 

레벨테스트는 toeic, writing , oral, essay 4가지로 이루어 집니다.

 

먼저 처음에 토익시험을 보는데요.

 

모의토익시험지 같은걸로 마킹까지 해서 LC/RC 다 봅니다.

 

토익시험이 가장 길구요.

 

그리고 나서 무슨 시험지를 주는데 거기에 간단한 질문이 10가지정도 써져있어요.

 

그중에 3~4가지정도 쓰면 됐던것 같네요.

 

질문은.. 예를 들면 널 행복하게 하는게 뭔가? ,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하는가? 뭐.. 이런식입니다.

 

가장 만만한걸로 3개정도 썼던것 같네요.ㅋㅋ

 

그리고 그 시험지 밑에 보면 좀더 심오한 주제에 대해 에쎄이를 쓰라고 하구요 1문제 입니다.

 

라이팅과 에세이를 모두합쳐 30분정도 시간이 있었던것 같네요.

 

그리고 나서 다 쓰고 나면 튜터들이 오셔서 앉아계세요.

 

그럼 그앞에 한사람씩 앉아서 간단한 대화를 해보고 끝마칩니다.

 

오랄시험이 가장 짧아요. 한..5분~10분?

 

저희 배치때나 그이전에는 토익시험같은경우 다 장난으로 보고 그런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저희학원의 매니저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12월말, 1월초에 오신분들은 거의 600이상이구 900도 몇명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새 시험보는 분위기가 바꼈나봐요 ㅡ.ㅡ;;;

 

어쨌든 레벨테스트는 크게 중요한건 아니에요.

 

레벨별로 나눠지는 클래스가 하나 있긴 한데요. 1:1 수업은 튜터가 알아서 수준을 맞춰줄꺼구

 

그룹수업은 잘하는 사람 못하는사람 거의 섞이구, 특히 1:12같은경우는 말할기회가 그리 많지 않아서 큰 문제는 안됩니다.

 

(칼수업(원어민)같은경우는 나눠져 있는데 강제로 나누는게 아니고 자기가 들어가고싶은 수준의 반에 들어가면 되요.

 

시간표상 안맞으면 그냥 더 높은반 들어가도 상관없구요)

 

그러니깐.. 레벨테스트를 잘볼려고 한다기 보단 그냥 나중에 내가 얼마나 올랐나 하는 지표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그리고 시험을 다 보고나면 오리엔테이션을 끝내고 점수와 시간표를 개별적으로 나눠줍니다.

 

뭐 나중에 배치들끼리 재는 토익 몇점 나왔대 하는 말을 하긴하지만..

 

사실 레벨테스트 보다 중요한건 실제 수업에서 얼마나 말을 잘하는가 이니깐요~ ㅋ

 

어쨌든 공부는 하시고 오시되, 레벨테스트에 대해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그럼 다음이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