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ME의 Aaron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세부의 교통수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부의 교통수단이라봤자 딱 세가지정도라서 한시간을 할애해서 꼭 소개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혹시 소재의

 

고갈?;;ㅋㅋ) 나름 중요한 주제라 사료되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ㅋ

 

첫번째로 학생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수단인 택시가 있습니다.

 

기본 요금은 30페소.. 한번에 2.5페소씩 올라간답니다.

 

택시 타실때 가장 중요한 점은 도착지를 정확히 아는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하며(본인이 가는 길을 아시면 다행이지만, 모르

 

실경우 완전 이상한곳에 내려줄 수도 있음.) 반드시 잔돈을 준비해서 타시길 바랍니다. 이곳 현지인과 탈때는 조금 큰 돈을 내

 

도 잔돈을 거실러 주지만 외국인들끼리만 타면 잔돈 안줄 경우도 허다 합니다;; 꼭 작은돈의 지폐와 동전을 준비해서 타시길..

 

두번째로 우리나라의 버스와 유사한 지프니..

 

이곳은 우리나라처럼 큰 버스가 운행하지 않습니다. 그대신에 작은 봉고차 비스므리한 차들이 길거리를 누비고 있죠. 그 차를

 

자세히 보면 행선지가 적혀 있는데.. 외국인들은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고 보심 됩니다. 그냥 경험상 정도로 타보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 저 역시도 여기있는동안 꼴랑 세번 타봤다는거 ㅋㅋ.. 밤에 지프니 타시는건 좀 위험하다고들 하며, 타실때는

 

혼자 타시지 마시고 꼭 친구분들과 함께 타시길..

 

세번째로 트라이시클..

 

자전거나 오토바이옆에 여러명이 앉을 수 있게 좌석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태우고 다니는 교통수단을 말합니다. 비교적 가까

 

운 거리를 저렴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가격은 탈때마다 좀 틀리던데.. 전 대부분 2명이 타면서 10페소정도 준답

 

니다.. 역시 낮에 비포장 도로를 달리실때는 먼지가 무진장나므로 조심 하시길.. 손수건 지참..ㅋ

 

마닐라에는 지하철도 있다던데 사실일런지?? 세부는 마닐라에 비해서는 촌동네라던데 ㅋㅋ

 

암튼 이번 시간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다음이시간에는 NO.21 - 학원 티쳐들 소개 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