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장기간 비행이라 떨렸지만 ,

 

나름 잘 마친것 같당

 

세관 신고서 적는데 옆 사람이

 

나한테 묻는 정도로 침착했나? 싶다

 

 

여튼 세부 공항 도착하니 모두 커플 커플 커플 !!!

 

혼자 덩그러니 입국한 외톨이가 된 신세였다.

 

걱정과 달리 새벽 도착에도 픽업을 제대로 나와주신

 

필리핀 매니저님과 한국 매니저님^.^

 

한 30분 정도 공항과 떨어진곳에 어학원이 있었다.

 

밤이라 잘 안보였지만 뭔가

 

시끌시끌 ....^.^

 

혼자서만 방쓰다가 처음 룸메가 생기는 날 !

 

두근두근!=*_*

 

엄청 친절한 동생 룸메를 만났당

 

기분이 좋았당!!!

 

친하게 지내보자 얘야 ㅎ_ㅎ

 

갑자기 정한 어학연수긴 하지만 잘해낼꺼라고 믿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