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열심히도 공부를 안했던 학생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부끄럽지만

 

써보려고한다..나름 첫한달은 누구못지 않게 열심히 열심히 바람직하게 생활했는데

 

그이후에도 조금씩 삘받으면 벼락치기로 공부를 하긴하였다

 

나만의 공부방법이 따로 있는건 아니지만, 일단 1:1수업을 중점으로 들었기 때문에

 

각 수업마다 방법을 소개하자면 그래머는 하루에 2개씩 꼬박꼬박 진도를 나갔는데

 

수업시간에 2개씩 나가기가 힘드니깐 미리 전날 유닛2개씩 예습해가고 문제도 다 풀어가고

 

모르는것만 티처에게 물어보고 티처가 중요한것만 한번씩 더설명해주면

 

따로 내 노트에 하루에 유닛2개씩을 정리를 하였다(절대 무거운책을 한국까지 가져가고싶지않아서..)

 

 

 

그렇게 했더니 나중에 다시 궁금하거나 잊어버리는 부분이 생겼을때 그 노트한권이면

 

알아보기도 쉽고 가볍고 나만알수있게 설명이 되어있기때문에 어떤문법책보다 나에게 유익했다

 

나는 연수기간동안 2권의 노트만 사용하였는데 그 문법정리노트뒷부분에서부터는

 

그날그날 수업마다 티처들이랑 이야기하면서 듣거나 자주 사용하는 문장들을

 

통채로 정리하였다 i didnt  have a breakfast, i cant sleep well 이런 간단한 문장들까지도

 

모두적고 또 중간중간 새롭게 들은 단어들도 적고 한국에 갈때 딱 노트한권만 들고 가고싶어서

 

최대한 노트한권으로 정리를 하게되었다

 

 

 

일단 그렇게 해서 베이직그래머를 유닛150개를 전부 정리했고 뒤에서부터 쓰던 문장연습도

 

거의 절반을 꽉채워서 노트한권을 아주유익하게 빵빵하게 정리해서 가져올수있게됬다

 

내용중에 거의다 잊어버린것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아직도 티처들이랑 문자보내고

 

페이스북대화할때 긴가민가했던 부분이 있으면 다시 내 노트를 열어보고 다시 기억하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