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에는 1:1수업이 4개가 있습니다.

문법, 리스닝, 리딩, 스피킹!

리스닝 수업은 1:1로 선생님과 듣기를 듣고

문제를 푸는 방법으로 수업 합니다.

 

저는 처음에 레벨 테스트에서 안좋은 스코어를 받아서

리스닝 레벨이 1이 나왔었는데

선생님께 말을 하니까 바로 리스닝 3으로 책을 바꿔줬어요.

펠라의 리스닝테스트는 조금 문제가 있는 듯해요.

 

리스닝인테 받아쓰기 문제가 나오고 스펠링이 틀리면

틀린 것으로 체크가 됩니다...... ^^

그리고 리스닝책도 초등학교영어책처럼 생겼어요.

정말 필수 영단어들과 표현들이 나옵니다.

물론 레벨이 올라가면 책도 바뀝니다.

 

그런데 책은 기대하지 마세요.

한국에서 올 때 리스닝 책 한권씩 들고오라고 말하고 싶어요.

펠라의 책들은 출판된지 오래된 것들이 많아요.

그래서 가끔은 수업듣다가 황당할 때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2002년에 출판된 책이었던 것 같은데

최신가전제품에 관한 내용에 CD burner가 나오더라구요.

시대에 뒤떨어지는 내용을 배우고 있자니 화가 좀 났었습니다.

그리고 왜 1:1수업에 Writing이 없는지 이해가 안되요.

 

작문은 언어배울 때 참 중요한 과목인데 말이죠!

토익 writing시험도 있는데...

작문 배우고 싶으시면 돈 더내고 아이엘츠반 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이만 연수 일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