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시티투어를 다녀왔습니다 ^^

 

같이 간 사람들 중 지프니 노선을 너무 잘 아는 친구가 있어서(뭐야..무서워ㅋㅋ)

요건 교회가는 지프니에서 찍은 사진~

 드디어 교회에 도착~ 

근데 탈람반이랑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요. 내리자마자 거지도 보이고 건물들도 엄청 낡고 거리도 더럽더라구요. 아무 생각 없이 왔는데 알고보니 소매치기도 많고 기타 범죄에 주의해야 하는 곳이라고 ㅋㅋ

졸리비나 마켓도 있긴 있는데 그 외엔 다 폐가같은 건물뿐

여튼 바로 교회로 GO!

 

이곳이 교회입구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카톨릭신자분들은 양초 사서 들어가세요. 

사람들이 양초 내려다놓은다음에 기도하더라구요.

 

 

필리핀인 대다수의 종교가 카톨릭이기 때문에 언제나 교회가 붐빈다네요. 

아침 일찍 가서 사람이 적어보이지만 저희가 일정 끝내고 다른곳으로 이동할땐 아 왜 소매치기 주의하라는지 알겠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사람이 꽉 찹니다.

 

내부는 투어리스트들 필리핀인들로 북적이고 이런식으로 작게 만들어놓은 십자가상과 설명문이 붙어있더라구요.

참고로 한국인도 많았어요 ㅋㅋ

 

 

그리고 이게 유명한 마젤란 십자가 입니다. 

마젤란 십자가를 본을 떠서 나무재질의 케이스를 만들고 그 안쪽에다가 진짜 십자가를 넣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하도 만져서 훼손 시켰나봐요. 진짜 안쪽에 실제 십자가 있는지도 미지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