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on in Fella 34번째 이야기. MOOON CAFÉ 이야기.

제가 필리핀에서 가장 선호하는 음식점은 문카페 입니다. 다양한 술도 준비되어 있고 음식또한 맛있으며 분위기또한 괜찮습니다. 여기있으면서 가장 많이 들렀던 곳이 문카페 인 것 같네요.

문카페는 아얄라, ITPARK, PARK MALL 등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중에 IT PARK에 있는 문카페가 크기면이나 분위기나 음식의 질이나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문카페에서 제가 즐겨먹는 메뉴는 비프스테이크를 가장 즐겨 먹습니다. 가격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280~330페소 정도입니다. 고기류도 다 맛있고 피자도 맛있습니다. 간단하게 나초 같은 거에 맥주를 마실수도 있구요. 밥을 드시기에도 좋고 술집으로도 좋고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 같습니다.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세트메뉴를 시켜드시면 저렴하게 맥주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종류 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세트메뉴에는 맥주가 1병 추가로 제공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람 인원수에 따라 프로모션 하는 대로 시키시면 적당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알코올류를 이야기해보면 탄두아이 5년산이 한병에 300페소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거 한병이면 남자 2~3명이서 저승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맛있는 모히토스는 한병에 900페소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한병이면 남자2~3명이서 저승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 저렴한 와인류와 칵테일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칵테일은 한잔에 150페소 정도입니다. 저희 배치는 보통 탄두아이를 마십니다. 모히토스가 아얄라몰이나 편의점에서 200페소가 안되는 가격에 판매되는데 너무 많이 받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럼나 위스키 같은 독한술을 주문하면 라임과 소금 또는 레몬과 소금을 준비해 줍니다. 진한 위스키 또는 럼을 한잔 마시고 아주 신 레몬이나 라임을 물으면 독한맛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세부에 오시면 문카페에 꼭 들려보세요 마음에 꼭 드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