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라인 공원에서 마중 나온 필리피노들과 만납니다.

 

그리고 드디어 호핑을 떠납니다.

 

호핑시간은 빠를 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왜냐면 4~5시면 슬슬 해가지고 그 때는 마무리를 짓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펠라에서 8시 정도에 출발했습니다.

 

접선 장소인 슈라인 공원입니다. 공원 가운데 서있는 필리핀의 영웅 라푸라푸 동상입니다.

 

 

 

 

배에는 대략 6명정도가 탈 수 있습니다.

 

날개 달린 것 같이 생긴 배,

 

앞으로 여러분들이 여행을 가시면 저 배 많이 이용하실 겁니다.

 

그런데 사실 밑에 보이는 배는 우리 배가 아닌 약간 좋은 배라능..ㅋㅋㅋ

 

저희가 탄 배는 굉장히 시끄럽고,, 특히 모터소리 ㅜㅜ

 

그래도 뭐 노는데는 전혀 지장 없습니다 ㅋ

 

 

 

 

배를 타고 가면서 필리핀의 바다를 가르며 바람을 맞으며 구름을 쳐다보며....

 

여기가 지상낙원인가 싶습니다.

저희는 힐루뚱안 섬쪽으로 갔는데 이섬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입장료는 한 사람당 100페소입니다.

 

이 섬은 정말 깨끗하고 바다 속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그리고 티비에서나 보는 열대어들이 떼를 지어 다니면서 놀고 있습니다...

 

스노쿨링 하면 진짜 기가막힘..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ㅜㅜ

 

힐루 뚱안 섬쪽으로 가다보면

 

호핑을 위한 배들이 많이 정박해 있습니다.

 

이제 곧 내릴 때가 됫다~ 여러분도 알게 됩니다 ㅋ

 

외국인들도 정말 많습니다~!

 

아 그리고!

 

호핑 여행을 가실 때 햇별에 완전 백프로 노출되니

 

썬크림 바르시는 거 꼭 잊지마세요!

 

호핑 여행 그 다음편에 계속 이어서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