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옷이랑 악세사리 사고 싶어서 튜터들에게 물어봤더니 칼본마켓, 콜론, 이몰을 추천해 주더라구요..

튜터의 말에 의하면 이쁘고 화려한 옷들과 악세사리들이 촤악 펼쳐져 있다며

가격도 엄청 싸서 여러개 많이 살 수 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적극 추천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도대체 어디를 말했던 것인지..

여기가 맞는지...ㅋㅋㅋㅋ

 

그 많다던 상점과 좌판은 어디에 있는 것인지...

내 눈이 잘못된 것인지...잠시 의심을 했어요 ㅋㅋㅋㅋ

 

기대했던것에 비해서는 실망했지만...

 

좋은구경 하고 온 것 같아요..

 

깔끔하고 화려한 쇼핑몰 보다는 길거리 음식도 먹고 그 나라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그런곳이 저는 더 좋더라구요...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고....

 

무례하게만 행동하지 않으면 별 일 없을 것 같아요!!

아!! 근데 돈은 진짜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그건 뭐 한국도 마찬가지자나요ㅋㅋㅋ

소매치기는 어딜가나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

 

아!!바나나 큐 꼭 한번 먹어보세요!!

바나나를 기름에 튀긴건데 겉은 바삭바삭 달콤달콤하고 속은 부드러운게 고구마 맛탕 같아요 ㅋㅋ

한국가서 팔고 싶지만 수지타산이 맞지 않을 것 같아서 패스토록 할게요 ㅋㅋ

 

좋은곳이 있는데 제가 못찾은 거일수도 있단 생각이 자꾸 들어요!!

가보시고 좋은 곳 발견하시면 꼭 사진 올려주세요~~한국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