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을 걷고 있으면 진주를 파는 현지 상인들이 달려듭니다. (정말 지치지 않고 달려듭니다.)
첨에는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부릅니다. 귀걸이 하나에 500페소 라는 등등
한국에서 500페소면 12000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기 때문에 싸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아닙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고 여행을 가시게 되는 분들은 꼭 아는 체를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귀걸이 하나당 50페소에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팔찌와 목걸이도 사라고 엄청 나게 괴롭히는데요.
1000페소 이상 달라고 합니다. 목걸이는 1000페소 이상 팔찌는 500페소 이상.
저는 목걸이와 팔찌 두 가지 묶어서 300페소에 샀습니다. 꼭 끝까지 흥정하시길 빕니다.
듀마게티 퍼블릭 마켓입니다.
현지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마켓 안으로 들어가면 별의 별 것이 다 있습니다.
과일 섹션 등 이 많이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많은 물건들은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듀마게티에 가셨으면 꼭 들르셔야하는 까페가 있습니다.
산스리버 라는 까페 인데요. 특산물? 인 실바나스를 꼭 드셔봐야 합니다.
듀마게티에는 실바나스를 판매하는 많은 까페들이 있지만 여기가 원조 라고 합니다.
항상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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