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먼저 간곳이 차콜그릴...

아얄라에서 쇼핑후 배치들과 다같이 모이기로 해서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왜케 해매면서 갔었는지 모르겠어영...

저희 첨에 택시타고 차콜말했떠니 몰라서 골든픽근처라는 말을 듣고 아자씨한테 골든픽호텔 근처라고 하니깐

문앞에 세워주더군요...ㅡㅡ;결국 가드한테 물어봤떠니 3블럭을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꺽으라고 하더근요

파크레인쪽으로 걸어올라가는데...필핀 해가 너무 빨랑져여...여자5명이서 걸어가는데 너무 무서웠어영..

필핀남자들은 왜케 웃통을 까고 당기는건지...골목에 남자 열댓명은 족히 모여서 있더군요..

저희 여기와서 첨나간 외출이었던지라 너무 무서웠씁니다.....

결국 찻길 건너서 가자....근데 건너는것도 어찌나 무섭던지....신호등은 있으나 마나인곳..ㅠㅠ

걷다보니 파크레인 호텔까지 걸어가버렸다는....가드에게 물어봐도

도통..어딘지 알수없어서...

결국 다시 택시탔는데 거의 탄지 5분도 안대서 내려서 황당했어여

일방통행떔시 운전자가 요리조리 당겨서 내려줬는데..

지금 생각해서 보니깐여...

골든픽호텔에서 파크레인호텔쪽으로 올라가다가 두번째 골목이보이면..

오른쪽으로 꺽어서 좀만 올라가면 차콜이더군요..

 

저는 여기 간장에 양파랑 깔라만시너서 주는 소스가 너무 좋아여...하하...

 

이거말고 새우랑 닭고기랑 이것저것 시켰는데 먹느라고 정신없어서 사진은 한장밖에...

전 갠적으로 바베큐벨리인지 이게 젤맛나더라고용...

양파에 간장양념도 넘 좋아여..갈릭라이스 시켜서 싹싹 비벼먹고..

아...저 필핀에서 첨으로 밖에 있는 화장실갔었는데..소리지르고 그냥 나왔어여..하핫...

도룡농인가...벌레가 벽에 다닥다닥 붙어있는데..어찌나 무섭던지..ㅠㅠ

소리치면서 뛰쳐 나왔답니다....하진만..지금은....ㅋㅋ적응 금방 대더라고용...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일인당 300페소내고 먹고왔땁니당...

 

까사베르떼

여기 맛있따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서 기대 왕창하고 갔어영..

지금까지 가본음식점중 젤마니 가봤어영...바베큐립도 넘 맛있꾸요.까르보나라도 맛나고..피자도 바삭하고 맛있더라고요

정말 싸고 맛있고 좋아용..왜케 다들 까사베르떼 하는지 알거같아영..

아...근데 메뉴판에 소세지 밑에 스페셜인가 라고 써있는게 있어꺼든요,,립이나 까르보나라랑 피자도 다추천하고 베스트라고

써있어서 맛있어서 소세지도 도전했엇는데..소세지 진짜 맛없어여..

한입먹고 버렸다는...너무 짜고 맛이 요상해서 비위가 확상했어영....그뒤로 새로운걸 못시켜먹게써여..ㅠㅠ

로빈슨스몰 근처에 있는데 설명하기가...난감..

처음에는 길을 잘몰라서 로빈슨스몰에서도 택시타고 갔었는데..지금은 길을 대충알아서

낮에갈때는 학원에서도 걸어간답니다..ㅋㅋ

로빈슨스몰에서 구경하고도 걸어당기고용...길만 알면 걸어가도 대는데...

 

 

 

 

소세지 절대먹지마세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