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드 아일 랜드

아브리자의 2층에 있는 시프드 아일 랜드란 음식점이 있다.

그곳은 인테리어나 음식을 보면 열대 우림을 생각나게 만든다.

우선 큰 나뭇잎이 쟁반을 다 덮고 있다.

그 위에 꼬치형식으로 음식이 담겨져 있고,

아래쪽은 밥이 깔려져 있다. 이곳의 쌀이 싸서 그런지 어딜가나 밥은 많이 나온다.

3-4인용을 시켰는데 둘이 먹으면 충분하다 다른 곳은 양이 많은 편인데 이곳은 그렇지 않다.

그냥 밥만 많이 나온다.

음식의 맛은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

그냥 눈요기 하기 좋은 음식점 같다.

사진찍기 좋은 음식…이정도…

맛은 차라리 빅토리아 몰 안쪽의 푸드 코드가 더 괜찮은 것 같다.

음식 값이 그리고 비싼편인다.

기본이 300페소정도 되는 것 같으니

그냥 한번 가고 다신 가지 않을 집이지만, 사진찍고 신기한 맛집을 찾는다면

한번쯤 가봐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