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컨버세이션 그룹수업과 Can you believe it 이라는 1:1 수업용 컨버세이션

수업에 대해서 말하려고 합니다

제가 이곳에 올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온것이 말이 안트이는 것이

가장큰 문제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다른 부분도 다 부족하지만

일단 문법이나 다른것이 틀릴꺼 같은 불안 감에 말이 안트여서 걱정하며

왔기때문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이 컨버세이션 수업들이 었어요

때로는 언제 어떤 일로 질문을 받게 될지도 모르는데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가 없으니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먼저 CAN YOU BELIEVE IT 책 및 수업을 살펴보자면

이책은 챕터마다 한가지 믿을수 없는 신문기사를 읽고나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내용의

책인데 책에 실린 기사는 이디움을 사용해서 쓴기사들이라 이디움 공부와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두가지 장점을 가진 책이라고 볼수 있어요

먼저 책의 내용을 읽고 그 아래 이디움에 대한 공부를 하고

옆페이지로 넘어가면 기사의 내용을 그림으로 다시 정리해놓았는데

말로서 그림들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해요

그리고 뒷장으로 넘기면 문제들이 있는데 그문제들은 앞의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기사의 내용들의 부분들을 물어봐요

그리고 그다음은 그 글과 관련된 여러가지 상황들을 자신의 경험과 비교해서

말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런 상황을 다시 글로 적어보고

마지막은 앞의 이디움들을 이해했는지 다른 기사나 상황을 주고 거기에 맞게

빈칸 채워 넣기식으로 책이 구성되어 있어요 5챕터가 끝나면 다시 이디움들을

정리하는 문제들로 구성된 책이에요

기초가 없는 분들의 경우는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한번더 묘사하고

책에 나온내용을 한번더 그리고 경험을 비춰서 말하다 보면

어느정도 말하는게 정리가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말할때 선생님께

틀린 어법으로 말하는것을 교정해달라고해서 고쳐가면 조금더 좋은것 같아요

 

이것은 책들의 겉표지들을 찍어 봤네요 왼쪽의 책이 그룹수업용 컨버세이션이고 오른쪽 책이 캔유빌리브잇이에요

 

 

앞에 설명 드렸다시피 책의 내용들은 기사를 통한 이디움 공부 그리고 상황을 묘사하고 설명하는

방식의 수업으로 진행된답니다

 

 

그리고 그굽 컨버세이션의 경우 각 그룹선생님의 성격에 따라 다른데요

어떤 수업의 선생님의 경우는 서로의 상황을 주어주고 그룹끼리 다이얼로그를 만들어

앞에서 실생활처럼 하는 연습을 하는 수업방식으로 진행하고

제가 있는 반의 경우는 처음에는 주로 스피치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하다

요즘은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서로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발표를 할때마다 맨앞에 나아가서 발표를 하는데 영어는 못하지 몸은 떨리지 엄청 고생했는데

3달가까이 앞에서 이야기 하다 보니 무대 공포증은 조금은 사라진거 같아요

앞에서 이야기 할때 조금은 자신이 생겼다고 나 할까요

이책은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주고 서로 토론할수 있는 방식으로 되어있어요

각 주제별로 두개나 세개씩 정해서 그 주제를 심화해서 준비해서 발표를 하는 방식의 수업이에요

맨처음에는 다들 노트에 적어온 내용을 보고 읽기만 했는데 이제는 보다가 앞을 보기도 하고

가끔은 보드에 적어 가며 설명을 하기도 해요

뭐든 하면 할수록 느는것 같아요

그런데 가끔 어려운 주제가 나오면 힘들더라구요

특히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 주제일수록 컨버세이션 수업을 하면서 보카와 단어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 깨닫게 되는것 같아요 다양한 분야를 많이 접할수 있는 수업이라

열심히 준비해서 발표하다 보면 나중에 면접에서도 충분히 나올만한 질문들이 많아서

도움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의 내부를 살펴보면 주제와 많은 질문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이제 갈때가 다가오니 점점 헤이해져 가는데

사람들과 수업을 하다보면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더 자극을 받게 되고해서 그룹수업은 좋은것 같아요

사람들과도 많이 친해질수도 있구요

상황에 맞는 연습을 많이해서 어떤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게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