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네요~

그동안의 연수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짧다면 짧을 2달간 연수생활을 하였고,

스파르타코스에서 파워스피킹으로 연수과정을 옮겼고, 기숙사도 여러번 옮기고 그 짧은 기간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ㅠㅠ

저의 연수생활 전 목표였던 영어와 친해지기!

그 목표는 성공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가야할 길은 머네요ㅠㅠ

모르는 단어들도, 모르는 표현들도 너무 많아요ㅠ 책도 다 배우지 못하고 연수생활이 끝나버렸구요

아쉬움이 많이 남은 연수생활이었습니다

한국에 있을 당시, 저는 영어로 말은 커녕 생각조차 할 수 없었는데

그래도 필리핀에 있으면서 다양한 튜터들과, 많은 친구들과 영어로 생활하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많이 없어졌어요

나는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틀리면 어떻게 하지? 그런 생각보다는 일단 말하고 보자라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어요

캐나다 워킹을 떠나기 전, 성공적인 워킹을 위해 준비한 필리핀 어학연수, 저에겐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 필리핀 어학연수 어떻게 생각해?라고 묻는 다면 저는 추천할 것같아요.

그렇지만 무엇보다 노력이 함께 따라야한다고!

가기만해서 되는 것은 아니라고ㅠㅠ

무엇을 하던지, 그만큼 노력해야 결과가 뒤따라오는 것 같아요.

필자 여러분들도 연수전 세웠던 목표와, 연수 후 나의 모습이 일치할 수 있도록

연수생활 잘하고 오시길!

아래사진은 필리핀 어학연수의 꽃!

보라카이 사진 몇장 더 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