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테스트가 끝나고 아얄라 몰에 갔습니다. 아얄라 몰은 느낌이 백화점과 비슷한데 한국과는 다르게 높지 않고 넓습니다.

 

제 룸메 중에 메인에서 있다가 넘어 온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의 도움으려 여기 저기를 돌아 다녔습니다. 돌아 다니는 동안

 

이것 저것 이야기 하다 보니깐 빨리 친해 지더군요... 룸메를 잘 만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람 수가 많지 않으니깐 돌아다니기도 쉽고 쉽게 제 의견을 말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필요한 것들은 미리 아이폰에다가

 

적어 두었습니다. 먼저 환전을 해야 되서 3층에 환전하는 곳에 갔습니다. 1층과 3층에 환전하는 곳이 있는데 환전율이 조금

 

차이가 납니다. 3층이 환전율이 좋다고 해서 3층에 가서 환전을 했습니다. 저는 천달러 정도를 한국에서 환전을 해서 갔습니다.

 

달러가 환율이 좋다고 필자에서 이야기 해 주었기 때문에 한국에서 80우대 환율을 적용 받아서 달러로 바꿔서 갔습니다.

 

저는 6개월간 있어야 하기 때문에 비자 연장비가 많이 나와서 천달러 정도를 환전해서 갔습니다.

 

나중에 제가 계산을 해보니깐 100만원치를 달러로 환전해서 필리핀에 간 다음 페소로 환전을 하니깐 한 11~13만 정도의 차액이

 

발생하더군요... 이렇게 까지 차이 나는 줄 몰랐습니다. 여러분들도 필리핀에 가기전에 꼭 우대환율로 달러를 환전해서 가시기

 

바랍니다. 보통 50~60% 우대를 해주는 데 제가 갈 시기에 이벤트를 해서 농협엣 80%환율 우대를 받아서 환전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잘 알아보세요.. 많이 알 수록 손해를 적게 봅니다.

 

암튼 그렇게 환전을 한 다음 미리 적어 갔던 목록표를 보고는 물건을 샀습니다. 삼푸, 물통, 치약, 바디워시, 기타 등등....

 

이것 저것 사다 보니깐 천페소 넘게 쓴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물건을 사고는 보스커피에 가서 보스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음 맛있는 곳을 안다고 해서 먹었습니다. 이름이 잘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피자와 립을 사서 먹었습니다.

 

그렇게 먹고 코리안 메니저가 알려준 시간 까지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