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수업관련 이야기는 매일 아침8시부터 9시까지 하는 리스닝 수업에 대해 얘기할까 합니다ㅋㅋ
리스닝 수업은 스파르타자습실이 있는 곳에서 40명이 다 같이 듣는 수업이구요ㅋㅋ
이곳 필리핀 티처중 실력이 가장 좋은 티처가 수업을 이끌어요ㅋㅋ
매일 프린트물을 나누어주면 원어민 발음을 듣고
빈칸을 채워 넣는 식이거나, 가끔씩은 팝송도 배우구요 ㅋㅋ
짝궁과 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들을 주고받은 다음,
티처가 지목에서 상대방에게 무엇을 들었는지에 대해서도 발표를 하죠ㅋㅋ
쓴 약이 몸에좋다고 하죠?어려운 수업을 듣는게 도움이 정말 됩니다...
그런 수업이 바로 아침 리스닝 시간이죠..
처음에는 하나도 안들려서 아침마다 꺼리는 수업이 되었고....스트레스만 엄청 받았어요ㅜ
근데 한달, 두달이 지나니까...
이 수업의 효과를 느끼는것 같아요ㅋㅋ
점점 하나둘 단어가 들리기도 하구요ㅋㅋ
쓴 약에 몸이 익숙해 지는 기분이에요ㅋㅋ
팝송 배울때는 또 재밌어서 열심히 따라부르고ㅋㅋ
그날 배운 팝송은 다운받아서 다시 듣고 쉬는시간마다 흥얼거리기도하지요ㅋㅋ
뭐 요약하자면 아침 리스닝 수업은 다른수업에서 하지못하는 것들을 많이하구요
예를들어 팝송 그룹과제 영어연극 등 다양한 활동이 있답니다ㅋㅋㅋ
그리고 이 수업이 저에게 도움이 많이된것 같아 아주 만족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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