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비행기에서 내리니 습하고 따뜻한 날씨가 추운 한국의 겨울과는 매우 다르다는것이 확 느껴 졌습니다.

제가 탄 비행기가 저가항공 세부퍼시픽이라서 비행기도 좀 불편하고 했었지만~

아무튼 뭐! 무사히 세부 막탄 공항에 잘 도착을 하였답니다^^

무사히 입국 절차를 다 마치고 나오니까 공항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어요^^ 그래서 기념으로 한컷 찍었죠^^

딱 나오니까 정말 많은 픽업맨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잉글리쉬 펠라를 찾으니까 저희 이름을 불러주면서

반갑다고 잘왓다고 해 주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해서 무사히 잉글리쉬펠라 2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제 기숙사 앞에 수영장 사진인데 밤에 급하게 찍는다고 흔들려 버렷네요 ㅠㅠㅠㅠ

정말 야경좋은 수영장이었어요 ^^ ㅋㅋ

첫날 기숙사 배정에 약간 문제가 있었지만 펠라 측에서 많은 부분 신경써 주셔서 아무런 불편 없이 잠을 자게 되었구요~

다만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도착하고 약 7일이 지났는데도 불구 하고 아직까지 기숙사 방에서 무선 인터넷은

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

이런 부분 컴플레인을 걸었지만 아직까지 해결되고 있는 상황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