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sa 와의 수업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맨투맨 선생님 ‘Jessa'를 소개합니다! 처음에 시간표에 배정받은 선생님은 아니였어요. 우선 레벨테스트를 보면 시간표에 선생님의 이름과 강의실이 나와요~ 신입생의 특권은 우선 하루 수업을 들어보고 다음날 바로 바꿀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저는 하루 수업을 들어보고 한 선생님이 마음에 안들어서 미리 공부하고 있던 언니의 조언을 받아 Jessa로 변경했는데 완전 만족해요!!!!!!!!!!! 지금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생님이랍니다! 다른 친구들이 선생님 추천해달라고 할 때 제일 먼저 추천해주는 선생님이에요. Jessa는 스피킹 선생님인데 저는 ’SPEAKING LISTENING EXPRESSION! 3A'책으로 공부해요! 지문이 나와있고 그 글을 읽은 후에 그 글에 대한 생각을 선생님과 토론하는 책인데, 우선 지문에 대해 제가 이해한 정도를 두 문장 정도로 표현한 후 선생님과 내용에 대해 대화를 나눠요. 그리고 나면 옆에 그 지문에 대해 토론 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이 여러개 나와있어요. 그 질문에 대해 제가 답을 하면 제 대답을 듣고 선생님도 선생님의 생각을 말해주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요. Jessa의 가장 좋은 점은 제가 말하는 도중에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아주 부드럽게 고쳐준다는 점이에요! 다른 맨투맨 선생님들 중에는 안 고쳐주고 그냥 대화를 이어가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데 Jessa는 그 자리에서 부드럽게 고쳐주고 다시 고친 부분을 바로 해서 말하는 식으로 대화를 진행해 주세요. 틀리더라도 창피하지 않게 고쳐주기 때문에 Jessa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제가 말한 문장들을 유심히 들은 후에 정리해서 다시 말해주기 때문에 제가 말한 문장과 비교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요. 일주일에 한번은 WRITING도 하는데 Jessa가 주제를 주면 그 주제에 대해서 글을 써보고 선생님이 고쳐주고 그 주제에 대해서 짧게 토론하는 식으로 수업해요. 며칠 전에 쓴 주제는 ‘법은 왜 필요한가’였습니다. Jessa와의 수업은 항상 기대된답니다!

 

 

각 챕터에 주제가 있고 어려운 단어나 구를 먼저 공부한 후 본문을 같이 읽고 단어 채우기를 한 후 이 주제에 대한 저의 생각을 JESSA와 얘기하는 식으로 공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