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 2에서는 그 주에 출국하시는 학생분들은 화요일에 면담이 있어요~!

점심시간에 점심식사를 한 후 씨이오 사무실로 가시면 되는데 면담이라기 보다는 항공권이나 보험증서등을

돌려받고 센딩 신청을 하실분은 신청하시고

학원에서 지냈던 생활에 대한 설문지 정도를 작성하시면 되요~!

센딩 신청은 학원차를 타고 공항에 가시는 것을 말하는데 한 차당 400페소를 내시면 되요~

혼자가시면 400페소를 혼자 내셔야 하지만 사람수가 늘어날수로 n분의 1을 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갈수록 센딩비를 적게 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나서 금요일에는 정산을해요~ 학원에서 생활하면서 썼던 에이컨비와 전기세 등을 계산하는 것인데

학원에 들어갈때 맨 처음에 냈던 기숙사 보증금 4000페소에서 더 나오면 더 내고 남으면 돈을 받거나 한답니다~

페널티가 있으면 보증금에서 페널티비가 다 깍이니 정산전에 미리 에세이를 써서 페널티는 없애놓으세요!

전기세는 한달당 500페소씩 내고 에어컨은 사람마다 다른데 사실 방에 따라 다른것같아요ㅠㅠ

전 아껴쓴다고 아껴썼는데 하루종일 틀고 생활해던 방보다 많이 나왔답니당...ㅠㅠ

저는 토요일 3시 15분 비행기였는데~ 필리핀 항공을 타고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주말에 낮비행기라서 그런지 가족 승객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중에 2~4살 사이의 아기들이

한 20명 넘게 탄것 같은데 비행 4시간 내내 울고 소리지르고ㅠㅠ 잠도 한숨도 못자고 죽는줄 알았어요..

주말 낮시간대로 한국 들어가시는 분들은 시간 꼭 고려해보세요ㅠㅠ 밤비행기가 훨씬 편한것 같아요..ㅠㅠ

막탄 공항 면세점에는 화장품매장은 디올하고 랑콤만 아주 조그맣게 있어요..

나머지는 향수랑 초콜릿과 술 약간.. 면세점이라고 볼수도 없답니다...ㅠㅠㅋㅋㅋㅋㅋ

참고로 기내용 가방에는 우산을 가져갈 수가 없어요! 저도 모르고 기내용 가방에 넣었다가

제 앞뒤사람분들도 그렇고 저도 뺏겼답니다~ 짐살때 조심하세요~~

수화물은 20키로고 기내용은 7키로인것은 아시죠? 근데 저는 수화물만 재더라구요~~

어쨌든 짐 쌀때 조심하셔서 한국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