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제가 6주 동안의 시간을 보낸 라이프 세부 메인 빌딩의

파워 스피킹 코스에 대해서 얘기해 보려고 해요!!

우선 메인 빌딩에는 파워 스피킹 이외에도 OPIC과 토익스피킹 코스가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파워스피킹 코스를 베이직으로 하여 자신이 선택한(오픽or토익) 코스의 1:1 수업 한시간과 특별 수업이

추가되는 것이니~ 거의 비슷한거 같아요!

그치만 시험에 대해 목적이 있으시고 필리핀 연수 이후에 외국으로 나가시는 것이 아니라

한국으로 돌아오시는 분들은 저는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오픽이나 토익 코스를 선택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시험 준비를 하면서 무슨 말을 할지 고민해 보는건 영어 실력 향상에 많이 도움이 될 꺼 같았어요

암튼 수업에 대해서 소개 하자면 1:1 70분 수업 3시간과 그룹 2시간으로 이루어져요!

1:1 수업은 전반적으로 스피킹에 초점이 맞추어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롸이팅이나 보카 이런 부분은 숙제나 선생님에 따라서 조금씩 비중이 달라졌던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이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전체적인 목적이 스피킹 향상에 초점이 맞추어 진 것)

스피킹만 원하시면 라이프 세부 괜찮을꺼 같아요!!!

그렇지만 전반적인 것을 고려해 볼 때 기초가 너무 부족하신 분들이나 3달 이상의 연수 기간이신 분들은

스파르타 코스에서 기초를 잡으면서 출발하셔서 메인으로 넘어오는 2+1달 2+2달 코스도 좋을꺼같아요

메인 빌딩의 안 좋은 점은 100%의 사람이 면학 분위기는 아니기 때문에

방과 후 외출의 유혹에 빠지기 쉽고 지각, 결석에 대해서 자유롭다는 것 (자기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그치만 가끔 몸이 너무 안좋거나 쉬고 싶을 땐 스스로 컨트롤 할수 있어서 효율 적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가끔 그룹 수업에 분위기 흐리는 사람이 있다는 것 ㅠㅠ 공부 하러 온 것 아닌 것 같은 사람들도 있었어요...

제일 곤란한건 금요일(!) 모두가 노는 분위기 이고 50분 단축 수업을 하기 때문에

튜터들도 은근히 학생들이 결석해 주길 바라는 분위기였어요.. 그게 정말 별로 였음 ㅜㅜ

하지만 전반적으로 특별히 너무 나쁜점은 없었구요!

모든 어학원이 그렇겠지만 가장 많이 좌우하는건 기본적 커리큘럼과 1:1 튜터의 능력인것 같아요

제 기준에선 라이프 세부의 커리 큘럼은 나쁘진 않았지만 일부 교재의 질이 너무 별로였고

1:1 튜터는 복불복 이지만 자신이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훌륭한 튜터를 만날수 있는 것 같아요!!

연수 끝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튜터들이 너무 보고 싶네요 ㅠㅠ 매일 보다보니 정 들었었나 봐요

 

 

사진은 학원 건물 밖에서 봤던 무지개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