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짐싸기
한국에서 짐쌀때 조금씩 고민 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우선 옷입는거?? 제일 많은 부분을 차지하져??
지금 부터는 우기가 지나고 한참 날씨 좋은 날만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전 당장은 반팔로 충분 해여...
정말 동남아 같지 않게..우리나라 초가을 날씨...
습하지 않아서 정말 좋으네요..
그래서 반팔을 주로 입고..
약간은? 추운  아침 저녁엔 가디건이나 후드 집업 으로 충분할것 같애요..
지금부터 4-5월까지는 지금과 비슷하다고 하니..참고하세요..

저는 세부에서 두달동안 공부한적이 있어서...
20kg채우는 김에..필요할것같은 옷걸이나 목욕용품 바구니 스탠드 거울 같은
잡동사니를 가져 왔는데.. 여기서는 필요 없더라고요.. 다 있음!
생필품 들은 모두 바로옆 마트에서 한국과 비슷하거나 낮은 가격에 구매 가능 하니..
굳이 챙겨 오시지 않으셔도 될듯해요..
하나 필요하다면...드라이어??ㅎㅎ 전 안가져 와서 룸매꺼 빌려쓰는중...
참..돼지코 콘센트도 마니 가져 오세요(여기서 구매가능.. 600원?)
멀티탭도 참 유용할듯 싶어요..
그리고..자물쇠도 2개정도 준비하면 좋을듯 싶어요..
그런경우가 많지는 않다지만..
스님이 사시는 절에서도 절도가 있다는 말을 게시판에 써놓으셨네요..
하나는 방에..하나는 도서관 개인 사물함용으로 준비하세요..

도서관에서 공부하면서 포스트 잇이나..압정...
뭐..이렇게 얘기해도..여기서 다~~ 살수 있으니..
있으신분들은 꼭 챙겨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