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의 우여곡절 끝에 기숙사에 드디어도착을 했습니다~~ 저는 밤에 도착을 했기 때문에 학원 주변을 둘러볼 시간도 없이 기숙사에만 있었습니다~ 집을 나와서 살았던 적은 얼마 안되서 모든 것이 낯설고 불편할 것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침대는 1인이쓰기에 알맞은 사이즈이고 책상도 두명이서 쓰기에도 굉장히 깁니다~ 사진에선 책상이 없지만요~~ 제가 너무 어두울때 찍어서 많이어두워보이네요,.실제로는 생활하기엔 불편함이 전혀없답니다~ 또 옷장이 하나있구요 서랍장이 하나, 냉장고와 베란다도있습니다~ 화장실은 변기와 샤워시설이 있는데 따뜻한 물이 아주 잘나오니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또 일주일에 세번 여자는 월,수, 금 요일 남자는 화, 목, 금 요일 청소를 해주고 빨래와 휴지통까지 비워주셔서 냄새가 난다거나 먼지가 많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세요!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잉글리쉬 닥터스는 바기오처럼 산 안에 있는 것이아니라 도로변에 있어서 차들의 소음이 좀 심합니다~다른곳은 닭소리때문에 많이 씨끄럽다고하는데 이곳은 전혀 닭소리는 없구 단지 차소리가 좀 시끄럽습니다~ 그래도 저는 한 이틀째까지만 잘 못자구 귀가 적응을 했는지 푹 잘잡니다~~ 소음에 민감하신분은 방음이 잘안되니 귀마개를 챙기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기숙사안에 냉장고가 있어서 과일이나 음료수 같은 것을 사다놓고 먹을 수도 있고 남자기숙사쪽과 여자기숙사쪽에 정수기가 각각 한대씩 설치가되어있어서 물은 믿고 드셔도되세요~ 단 기숙사가 목조건물이라 하여서 취사는 안되니 혹시 라면을 끓여드신다는지 음식을 해드시고싶은 경우에는 삼가고 컵라면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숙사 내에서 한국과 콘센트가 달라서 일명 돼지코 많이들 가지고 오시는데요 기숙사 방안에 모든 콘센트가 한국꺼와 똑같이 바뀌어서 돼지코는 안챙기셔도 무관하실듯합니다~ 학원외관과 풍경은 다음번에 올리도록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이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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