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탄으로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따러 다녀왔습니다.

친구한테 소개받아서 하게 되었는데요,

CNC POINT HOUSE 라는 곳이었어요.

막탄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지만,

일단 아얄라에 본사가 있어요.

가서 예약하고 보증금 1000페소씩 냈어요.

근데 제 친구는 그냥 전화해서 날짜와 인수만 예약해도 됬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는 그렇게 하고 다이빙 하러 간 날 6000페소 다 냈다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가격은 한국인은 6000페소였고,

일본인은 8000페소였어요.

왜 일본인이 더 비싼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다른 곳보다는 싸니까 여기로 결정했어요.

2일동안 막탄에서 하고,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돌아오는 스케줄이예요.

그리고 픽업은 다 해주구요,

점심도 제공해주구요^^

참고로 점심은 맛있었어요!

자격증은 스쿠버 다이빙하고 난 뒤,

2주 후에 아얄라에 있는 본사에서 찾을 수 있어요!

첫 날에는 비가 와서 많이 추워서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그래도 그 다음 날에는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지만...

아무래도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다보니까,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거 같아요^^

근데 워낙 필리핀 날씨는 알 수가 없어서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어요..;;

처음 경험해 보는 거치고는 잘 적응했던 거 같아요.

물 속에 들어갔다 나와서 먹는 밥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근데 배고파지니까 조금 간식 가져가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다이빙만 하는건 아니고, 조금 공부도 하고 시험도 쳐야해요.

어렵지는 않지만, 시간이 조금 걸려요^^;

이제 자격증 땄으니까 다른 섬에 가서 스쿠버 다이빙 해보고 싶어요!

벌써 클레스 메이트에게 소개했어요.

참, 중간에 물 속에서 사진도 찍어주세요.

그리고 저는 운 좋게 복어랑 만나서 사진 찍었어요^^

좋은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