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스에 다녀온 이야기^^

금요일 점심먹다가 앨리언니가 물어봤다 내일 뭐하냐고 혹시 등산은 좋아하냐고,,,내일 탑스갈생각인데 어떠냐고,,

우리학원은 소수정예라 가족같은 분위기여서 이렇게 잘 챙겨준다!^^ㅎ

그래서 가게된 탑스!

금요일 다들 클럽가고~ 그럴때 난 남자친구의 클럽금지령으로 못가서 담날 아침등산 고고~~
그렇다고 클럽한번도 가본적 없음!!

암튼~

다들 탑스는 저녁에 야경보러 많이 가는데 우린 새벽같이 일어나서 마이클티쳐와 함께 5시쯤에 출발했다 ㅎ

원래 다들 걸어서 올라가지만 우리는 택시타고 올라갔다 ㅋㅋㅋㅋ

올라갔더니 아무도 없는거!! 오오오 너무 좋았다!!

매표소에 사람좀있고 안에는 청소하시는분정도??ㅎ

우리는일출을 보고 거기서 라면도 끓여먹고 커피도 먹고~ 얘기도 하고 새벽같이 일어난 보람이 있더라는^^

 

일출구경^^

 

 

오옷!

 

 

이테이블에서 라면끓여먹었어요~~!

물론 어글리 코리안이 되지 않게 바닥까지 싹싹청소했습니다!!^^

 

 

저기 안에 테이블이 하나씩 있다는거~

 

 

이건 정상에서 구경후 근처에 플라워가든있다길래 가다가 만난 음료?

안에 순두부같은거랑 젤리랑 팥맛나는 시럽~ 살짝 따뜻함 다들맛있다는데 난 팥을 안좋아해서 그저그랬음,,

필리핀인들이 해장으로도 먹는 음료래요~ㅎ

 

 

산중턱에서 만난 학교~

 

 

역시나 산중턱에 있는 교회

 

 

지프니도 처음 타봤어요!! 재밌었다능^^

 

 

신났음~ㅋㅋ안에있을떄 밖에서 찍어줬음 좋겠다 싶었음 ㅠ

 

잠도 별로 못자고 새벽같이 간거지만 너무너무 좋았어요!! 새벽에 가는것도 사람도 없고 은근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