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쭐리아에요~~~~

제가 라이프 세부 일반 과정 선생님들 중에 두 명하고 수업시간에 제일 많이 말하고

고민도 말하고 하는 선생님 여자 두 명이 있어요.

그 선생님은 바로바로 니키와 잭키 이름만 들어서는 여자 선생님인지 잘 모르시겠죠?

ㅋㅋㅋㅋㅋㅋ저도 처음에는 남자선생님이라고 생각하다가 첫 수업때 조금 놀랬어요.

일단 니키의 수업은 어학연수 일기에도 많이 쓴 것 같네요.

잭키는 진짜.....talkative 합니다.. 말이 어쩜 그리 많은지..

항상 말을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제가 이제 수업 할 날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아요.

오늘이 화요일이니깐. 수, 목, 금 딱 3일 남았네요..

이번주 일요일이 제 비행기 날 이거든요..ㅠㅠ 그렇기 때문에 잭키와는 그렇게 많이

수업을 하진 않아요.. 이야기를 많이 하죠.. 일단 칠판에 배울 표현들을 추측할 만한

문장?을 써준 후에 말이죠.^*^

오늘은 잭키와 필리핀의 요즘 핫 뉴스를 이야기 했어요.

제가 크리피 이렇게 얘기하다가 갑자기 나온 뉴스 얘기... 그건 바로 살인 사건 얘기였어요

잭키의 고등학교때부터 클레스 메이트였고 대학 졸업을 같이 한 친구가 죽었다는 거에요..

그 범인은 아빠고 그들 가족을 다 죽였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이 사건이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고 기사를 내일 보여주겠다며 이야기를 해 주었지요.

지금 몇 일 안남은 이 시점에 정말 공부가 되지 않아요..

하지만 이 사건 얘기를 해 줌으로써 또 궁금해서 엄청 얘기 했답니다..^^...

아아 저 사진은 제가 들어가자마자 사진 찍은거에요.. 이쁘죠 제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