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수업은 필리핀 어학연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시애틀 어학원에서는, ESL 코스의 경우, 4시간의 개인 수업 시간과

2시간의 그룹수업 시간, 1시간의 원어민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 수속과정을 마치고나면 헤드티쳐가 직접 학생들을 찾아다면서

배정된 시간표를 나누어 주고 설명을 해준다. 그렇게 때문에 따로 선생님을

선택하거나 추천 받을 수 는 없지만, 선생님을 바꾸는 것 또한 언제든지

헤드티쳐와 상담을 하여 다른 선생님과 수업을 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

원어민 수업의 경우, 오스트레일리아선생님이 직접 수업을 하는데, 4명의

1그룹이 각각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한다. 이 시간이 개인 수업과 비교해서

더 많이 긴장된다. 그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잘 이야기 할 수 있는지가

확실히 비교되기때문이고, 또한 원어민 선생님의 이야기 속도는 필리핀

선생님이 이야기 하는 것과 비교하여 무시무시하게 빠르다. 어쨋든 선생님이

이야기 하는 것을 잘 알아듣고 자기가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

하는 것이 요점인 것 같다. 개인 수업의 경우 거의 프리토킹을 하거나, 모르는

문법적인 사항이 있으면 정리하여서 물어보거나 하는데 사용하면 보다 효율적인

수업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아래 사진은 개인 수업시간을 듣는 교실과, 교실로 들어가는 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