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매주 금요일이 오면 튜터나 학생 모두가 즐겁다

금요일은 1교시부터 4교시까지만 할 뿐더러 모두가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있다

4교시가 끝나고 점심식사를 한 뒤 매주 액티비티를 한다

매주마다 주제는  job interview, debate, news caster, role playing, advertisement 등 다양하다

이날의 주제는 잡인터뷰 였는데 보통 주제는 화요일이나 수요일쯤 공지가 붙는다

항상 그룹을 묶어서 진행을하는데 그룹은 레벨순서나 배치들끼리 묶어주는 경우가 많다

잡 인터뷰같은경우는 내가 정말 면접을 본다는 기분으로 그전날 이력서를 작성해 제출을 하고

한사람당 약 30분간 두명의 튜터들하고 면접을 진행한다

한국에서 볼때 처럼 내가 왜 많은 지원자 중에서 당신을 뽑아야 됩니까?

                           당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무엇입니까?

                           이런 경험들을 통해 당신이 배운것은 무엇입니까?

이런식의 질문을 한다. 다른 나라로 나가는 학생들에게는 일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다 

 

 

내가 좋아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인 디베이트

디베이트는 주제가 딱 정해져있고 찬성과 반대로 나눠져있어서

그에대한 의견만 준비해가면 된다

디베이트를 하다가 흥분해서 말을 하다보면 말도 꼬이고 하는데

그게 재밌게 디베이트를 하면서 노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 ㅋㅋ

금요일에 오전 수업을 들을때 튜터들이 액티비티 준비같은것은 많이 도와주는 편이라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