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cebu의 명물 스테판 원어민 수업

라이프 세부의 유일한 원어민 스테판 튜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캐나다 인으로 키도 크고 얼굴도 아주 잘생긴 선생님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스테판 (영어 스펠을 까먹어서 그냥 한글로 쓰겠습니다) 스테판은 맨투맨 수업은 하지 않고 오직 스몰그룹 수업을 담당 하는 티쳐입니다. 저도 한달정도를 남겨두고 스테판수업을 들었는데요 역시 원어 민이라 그런지 발음이 무척 유창 합니다.

저 나름대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귀도 어느정도 트였다고 생각하고 스테판수업을 들었는데 역시 OMG 물론 필리핀 현지 티쳐 발음도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필리핀 현지 티쳐들은 학생들이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발음을 천천히 또박또박 해주는 편이라 이해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현지인 티쳐가 하는 말은 거의 다 이해 할수 있는데 스테판의 수업은 80%정도 이해 하는 것같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학생들을 배려 하면서 발음을 하는것이 아니라느거!! 그렇다고 거만하게 하는게 아니라 다 학생들을 위해 자연스럽게 발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도착한 영어 초보자들에게 스테판 수업은 비추!!!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 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선 자신의 영어 실력을 확인하고 업그레이드 시킨뒤에 스테판 수업을 들으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습니다!

스테한 수업의 또다른 특징은 다른 스몰그룹은 최대 인원이 5명인 반면에 스테판 수업은 최대 8명이 한그룹을 이루기 때문에 다른 스몰그룹에 비해 말을 할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원어민의 발음과 자신의 귀를 영어에 유연하게 대처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강추!! 수업내용은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 가지 표현에 대해 하거나 문서를 해석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방식으로 전개 됩니다. 그리고 서양의 문화와 동양의 문화 차이점 을 영어로 설명하면 한국인이 자주 오해하는 것들과 틀리기 쉬운 표현들을 체계적으로 고쳐줍니다.

한예로 서양 사람들은 우리나라 처럼 기념일을 챙기지 않는다는것 우리나라는 뭐 100일이다 200일이다 1주년이다 하면 다챙기는 반면 서양 문화는 이런것이 없답니다. 굳이 있다면 화이트 데이나 발렌타인 데이 정도 왜냐하면 서양은 사귀자 해서 사귀는 것이 아니라 만나다보면 서 자연스럽게 사귀기 때문에 자신들이 언제부터 사귄지 자세히 모를뿐더러 기념일에 크게 관심도 없다는 스테판의 설명!!

자 ! 어느정도 영어에 자신이 붙으신 분들에게는 스테판 수업 강추!!!

사진은 학원내의 풍경 강의실 복도와 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