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일로일로에 갓 떨어진 sing 이라고 합니다 ㅋㅋ

첫날부터 삽질을 너무 많이 해서 너무 피곤하긴 한데..

미루다 보면 못쓸것 같아서 과감하게 써요!!

 

전 세부퍼시픽을 이용해서 마닐라 3 터미널 으로 도착했어요 ㅎㅎ

덕분에 국내선으로 갈아타기가 한결 수월했어요!

사진은 국내선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필리핀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먹은 음식이예요.

원래는 어학원 도착전까지 아무것도 안먹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리더라구요 ㅎㅎ 이거 먹고도 배고파서

저녁 기다릴때 힘들었어요ㅜㅜ

짐이 많아서 먹을걸 단 한개도 안챙겨 간게 후회가 좀 되더라구요

기내식이 안나오는 세부퍼시픽 이용하시는 분들은 휴대하기좋은

과자나 빵종류 가져오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ㅎㅎ

 

사실 사먹어도 상관이 없긴하지만... 공항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제가먹은 크로와상도 가격계산해 보니 한국에서 스타벅스 샌드위치 가격 맞먹더라구요.

어학원 옆에 있는 리조트 편의점도 역시나 리조트안에 있어서 그런지

절대 싸지 않았어요 --; 필리핀 물가가 저렴하다고 하는데 전 아직까지

실감은 안나네요 ㅋㅋ 아껴써야 겠어요.

요건 확대해서! ㅋㅋ

맛은 그냥 무난~ 했습니다.

패스트푸드점 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직원이 서빙을 해서 깜짝놀랬어요.

어딜 가든 필리핀 사람들 정말 친절해서 힘들었지만 웃을수 있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