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시스코 이브닝클래스 한국인튜터 다니엘 ~

 

저는 늦게 이브닝 클래스를 선택했어요.

 

이브닝클래스라하면 정규 수업 이후에 추가적으로 들을 수 있는 수업을 말해요. 즉 저녁을 먹은 뒤 7시에서 단어시험을

 

보기 전인 9시까지 자습시간 대신에 수업을 들을 수 있는거에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자기 스케줄을 정할 때 정하면되는

 

거에요. 무료수업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종류로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이미 기존에 존재하고 있는 그룹수업이 오후에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저는 이브닝클래스로 한국인 학사매니저 다니엘이 가르치는 문법 그래머인유즈 강의를 들었어요.

 

이 수업은 처음에 7시부터 8시까지 한시간은 기존에 있던 그래머인유즈의 유명한 인터넷강의를 듣고, 그 이후 8시부터 9시

 

까지는 다니엘이 들어와서 질문을 받고 또 진도를 나가는 수업이에요. 이 시간에는 딱 정해진것 없이, 저희가 원하는 파트

 

또는 문법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 수 있는 강의에요. 그래서 아 왜 이시간에 이런 이브닝클래스를 듣지 않았나 후회햇어요.

 

처음에 제가 자습이 더 중요한거 같다고 이브닝클래스를 안들었다고 했었는데, 오히려 단어시험보기전 2시간의 자습시간은

 

단어시험을 준비하는데 다 소요됬어요. 오히려 이브닝클래스를 들으면서 중간에 쉬는시간에 집중해서 단어를 외우는게 더

 

시간도 절약되고 효율적으로 잘 외워지는 거 같더라구요.

 

다니엘도 착하시고 또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도 시켜주니까 1석 2조로 좋은 강의를 들었던거같아요~

 

더 일찍들을걸 후회한답니다~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