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촌

English Fella2에서 걸어서 15분 차타고 3분정도 거리에 있는 한식레스토랑 입니다.

이곳은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곳인데요~

삼겹살, 김치찌개, 짜장면, 전 등 아주 많은 음식을 팔며 소주 막걸리까지 있습니다.

모든 음식이 맛있습니다. 그중 인기있는 음식은 해물짬뽕, 쟁반짜장, 탕수육, 삼겹살이 있습니다.

가격은 한국과 비슷합니다. 이곳에는 생일이면 미역국도 주고, 말복에는 삼계탕을 주문 받기도 합니다.

이 음식점에 좋은 점은 픽업과 샌딩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인 사장님이 관광지 예약까지 해주시는데요.

가고 싶은 섬이 있는 경우 사장님에게 문의하면  편하게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간식촌 가게 크기가 좁기 때문에 주말의 경우 앉을 자리가 없을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전 자주 시켜 먹었는데요~

필리핀에서 음식을 주문 할때 tip을 드리자면... 먼저 학원이름을 말하고 영어이름 기숙사방 번호를 말하고 주문을 합니다.

그리고 음식점에서 얼마를 낼것인지 묻습니다. 이 질문을 하는 이유는 배달하는 사람이 잔돈을 챙겨가기 위해서 질문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보면 됩니다.^^

간식촌 근처에는 풍년이라는 또 다른 한식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곳은 간식촌 보다 조금 더 싼가격이지만 맛이 조금 부족 합니다. 이곳 또한 픽업, 샌딩, 여행지 예약이 됩니다.

 

까사베르데

전 아얄라점과 본점을 가봤습니다.

본점에서는 10분정도는 기다리다가 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아얄라점은 3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해서  예약은 필수입니다.

이곳에는 스테이크, 립을 싼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소고기 스테이크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사이드메뉴만 달라질뿐 맛은 똑같습니다.

소고기가 없어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먹은 적이있는데요. 훈제고기 먹는 맛이더라구요~기름기가 쫌 있어서 그렇지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는 본점이 더 맛있고, 과일 쉐이크는 아얄라점이 더 맛있었습니다.

 

간식촌 내부모습 입니다

아얄라 까사베르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