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학생들뿐만아니라 한국인들이 자주가는 선플라워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선플라워는 시스코에서 택시타고 약 200페소내고 30분쯤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선플라워에 자주 가는 이유는 한국음식이 많이 있기 때문이죠.

필리핀에서 생활을 하시다 보면 물론 학원에서 한국식의 밥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음식이 많이 그릴때가 있을껍니다.

그럴때마다 보통 학생들이 한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썬플라워이죠. 먼저 음식점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가 황궁 하루방 수 쭈꾸미 한국관 등이 있는데 하나하나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미가는 삼겹살집인데, 무제한 리필이 가능한 곳입니다. 하지만, 무제한 리필은 한국에 비해 맛이 좀 떨어집니다.

저도 삼겹살 좋아해서 많이 기대했는데 별로 더군요. 리필 아닌 생삼겹살은 맛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아직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무제한 리필은 300페소입니다.

그리고 황궁은 한식과 중화요리가 섞여 있는 곳입니다.

 짜장면, 짬봉, 탕수육, 닭갈비 등등 여러분들이 원하던 한국음식이 웬만큼 있는 곳이 황궁입니다.

 황궁은 그런데로 맛있지만, 필리핀 음식에 비해 비싼편입니다.

수는 한국식 술집입니다. 소주팔고, 한국안주 파는 곳입니다.

쭈꾸미는 학생분들이 단체로 자주 가는 곳입니다.

삼겹살쭈꾸미라고 해서 매운 양념으로 만드는 것인데, 매운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는 적당한 음식입니다.

 그리고 쭈꾸미집은 한국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방이라는 곳이 있는데, 하루방은 차돌박이 무한리필집입니다. 350페소에 즐기 실수 있습니다.

그래도 필리핀에 왔는데 한국음식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 필리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으니까,

찾아다니시면서 주말을 보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