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여덟 번째 연수 일기입니다. 이번에는 매주 금요일 오후마다 시행되는 activity & essay에 대해 설명 드릴께요~~

먼저 activity를 설명 드릴께요.. 시스코에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설명 드린 대로 정상 수업이 이루어지고, 금요일에는 1~4교시까지는 평일과 똑같이 진행되고 점심 식사 후 오후에 1시반부터 3시 정도 까지 activity라는 명목하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영어로 즐깁니다. talk show, debate, improptu speaking, presentation 등 기타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됩니다. 몇 몇 그룹으로 나눠서 그룹수업처럼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다들 식당에 모여서 어린애들 학예발표회처럼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식당에서 모여 하는 학예발표 같은 걸 좋아라 하는 편이 아니라 그 주 액티비티는 불참하고 대신 에세이를 썼습니다. debate, improptu speaking 을하는 주는 참가해서 했었습니다. 매주 마다 위에 언급했던 주제를 하나씩 하거든요.. 만약에 액티비티를 불참하게 되면은 액티비티가 끝나는 3시부터 에세이 300자이상 써야 외출이 가능해 집니다. 여기서 말하는 에세이라 함은 매니저가 주제를 두 가지 선정해 오면 그 중에서 한 가지를 골라 300자이상 구체적인 예를 들면서 자기 의견을 쓰는 것입니다. 다 작성해서 내면은 여기 튜터들이 첨삭을 해서 다음주 월요일에 줍니다. writing을 매주 하나씩 의무적으로 쓰고 싶으시다면은 이 방법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스코는 세미스파르타 학원이기에 어느정도 엄격한 룰이 적용되는 곳입니다. 예를 들어 수업을 지각하면 벌점이 0.3점, 매니저에게 사전통보를 하고 결석을 하면 한 시간당 0.5점, 통보 없이 무단 결석하게 되면 1시간당 1점입니다. 그리고 평일에 외출해야하는 사유가 생기면 벌점 0.3점을 받고, 외출이 가능해집니다. 일주일에 이 벌점이 2점 이상되면 또 에세이가 적용되는데요..~ 시스코에서 말하는 에세이라함은 패널티라고 보시면됩니다. 수업이 하루에 8교시가 진행되는데, 적은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적은 시간인데 시스코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면 한번씩 정말 수업 하기 싫을때도 있을 때 적절히 이용하게 되면 좋습니다. 저는 보통 일주일에 2~3점정도 패널티 포인트를 받아서 에세이를 썼는데 그나마 writing에 도움이 되는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글자수는 2점대는 200자, 3점대는 300자, 4점대는 400자 이런식으로 총 1000자까지 적용됩니다. 10점이상은 다 1000자로 적용됩니다. 이 룰은 액티비티랑 합산하여 적용됩니다. 만약에 벌점이 2.1점이고 액티비티도 불참하게 되면 합쳐서 총 500자입니다. 만약에 벌점이 1.8점이고, 액티비티를 빠지게 되면 벌점은 무효이고 액티비티 불참 패널티로 300자가 적용됩니다.

이상 activity & essay on Friday in sisco 에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액티비티 불참을 하게 되면 이렇게 에세이를 쓰면 튜터들이 첨삭을 해 줍니다.

 

 

매주 다른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주는 레벨테스트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