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프레젠테이션은 7월 말에 했었는데

8월달은 약 10일정도 앞당겨져서 하게 되었습니다.

저번달에는 저희 그룹수업 팀원들이 프레젠테이션 하는날에

여행을 가게되어서 준비를 못했었는데요

이번달에도 역시나 아쉽게도 준비를 못했습니다.

 

근데 팀원중 유일하게 저만 참가했습니다ㅜㅜㅜ

프레젠테이션을 2틀 앞두고 제가 좋아하는 티쳐와 함께

긴 시간은 아니지만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한곡은 한국노래로,다른 한곡은 팝송으로요(이곡은 저만 솔로 ㅠㅠ)

그 준비하는 동안 살짝 스트레스도 받고

제가 잘할 수 있을지 고민도 했었지만

일단 하고 나니까 속이 편해졌어요 ㅋㅋ

사실 2번째 프레젠테이션이지만 참가하는 건 처음이라

살짝 긴장했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좁은 공간안에 몇십명이 주목을 하는 상황이라서 말이죠 ㅠㅠ

 

암튼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저와 다른수업을 듣는

다른분들의 영어실력과 발음이 어떤지 경험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어요

어떤분들은 연극을 하시고 스피킹 그리고 실제로는 처음 본 것이지만

어떤 분은 요가를 하시고 영어로 설명하는 분들도 계셨구요

프레젠테이션은 많은 재미를 제공해 준답니다^^

정말 다시한번 느끼지만 제가 저번달보다 영어가 늘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분들이 유창하게 말씀하시는걸 보니까

오히려 도전을 받게 되더라구요!!!

 

한국인으로... 그리고 한국에서 태어난 이상!!

영어를 태어나서부터 잘할 수는 없겠죠??

우리모두 힘내자구요^^